■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유병욱 /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발생과 해외 유입이 동시에 늘면서 신규 확진자가 150명에 육박했습니다. 나흘째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90%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시험 중간 결과 전 세계가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코로나19의 종식을 앞당길 수 있을까요.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결돼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가 150명에 육박했습니다. 나흘째 세 자릿수고 신규 환자 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데 최근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유병욱]
사실 사회적 거리두기를 5단계로 분류한 이후에 지금 1.5단계 어떻게 보면 수도권에 있어서의 1.5단계가 발효되기 바로 전 단계라고 생각이 됩니다. 천안 같은 지역에는 5단계로 분류되면서 바로 1.5단계로 선제적으로 진행하였고 또 오늘 한 지역이 추가가 됐는데요.
지역별로 100명, 30명, 10명이라고 하는 각각의 기준을 가지고 새로운 기준을 두고 있는데. 아무래도 소상공인이나 중소 그다음에 소매업을 주로 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1.5단계로 올라가게 되면 바로 생계에 직접적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개별적으로 더 많은 책임을 갖게 되는 이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에서 1.5단계 격상, 곧 수도권에서 발효될 가능성이 높은 시절이기 때문에 개별 방역에 더 힘써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별 방역에 더 신경 써야 할 시점이다라는 말씀이셨고요. 본격적으로 백신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앞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기는 했는데 화이자가 개발 중인 백신이 90% 효과가 있다, 이런 중간 결과에 대해서 전 세계가 사실 들썩이고 있거든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유병욱]
사실 이 화이자, 독일이 같이 2상이 진행되고 3상이 진행되면서 많은 과학자분들은 적어도 우리가 원하는 66% 이상인 75% 이상의 그런 유효한 효과를 얻을 것이라는 예측을 했었는데요.
최근에 나타나는 그 중간 발표 결과는 90%라고 하는 수학적 근거를 발표하였습니다. 4만 3000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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